노동 시장에서 인간의 경쟁력은 한계에 곧 다다를 것 같지요. 흔히 산업 혁명이 기존 일자리는 없애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다를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향상된 생산성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잉여 가치로, 가성비도 안 나오는 인간이 굳이 일을 할 필요나 이유가 없는 세상이 올 테죠. 결국 문제는 분배인데...
그래서 노동 정책은 일단은 실업인 사람을 줄이는 것, 이후에는 실업인 사람도 먹고 살 수 있는 것으로 가야한다고 보는데 이번 정부 정책은 취업한 사람들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너무 구시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