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

in #busy6 years ago (edited)

아보카도 존맛이라는 뻘글 이후로 9일만에 다시 찾아온 여러분의 친절한 이웃, 당근케이크입니다.
저는 먼곳에서 친척이 방문해서 무급으로 미국 서부 여행 가이드 알바를 뛰고 왔습니다. 매일 술과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고지혈증 파티를 했죠! 위 용량도 늘고.... 뱃살도 늘고 술도 늘고...........

7일동안 북가주의 샌프란시스코와 남가주 LA,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관광을 하며, 전 세계적인 찜통더위가 무색하게도 샌프란시스코의 8월은 웬만한 동네 겨울만큼이나 춥다는걸 다시 실감했습니다. 8월에 패딩을 입다니...... 덕분에 여름 피서는 제대로 하고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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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FAIR 에서 본 음식 부스. 치즈케이크 튀김이 매우 미국적이다.

더 자세한 여행 후기와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글은 그냥 낚시생존신고였습니다.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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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의 생존신고 포스팅을 보면 가끔 우리가 전쟁터에 나가있는 전우 인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

반님 ㅋㅋ 으잌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생존신고라는 말이 뭔가 굉장히 비장하네요 ㅋㅋㅋㅋ

얼른 패딩을 입는 계절이 왔으면 좋겠어요.ㅠㅠ

한국 많이 덥죠? ㅠㅠ 여기도 상당히 더운데 밤엔 그래도 좀 낫네요.
한손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ㅇ>-<

센프란시스코에서는 8월에 패딩을 입을수도 있군요 ㅇ.ㅇ

라나님 사시는 곳도 좀 선선한편이죠?!
엘에이 다시 돌아오니까 엄청 덥네요 ㅠㅠ

9일만에 찾아오시다니... 그닥 친절한 이웃은 아닌듯 한데요^^ 무심한 이웃~~ ㅋㅋㅋㅋㅋ
그동안 여행을 하셨군요!! 샌프란시스코는 날씨가 추운가 봐요~ 패딩이라니... 시원하고 좋겠네요! ㅎㅎ

정신차려보니 9일만에 왔더라구요. 무심한 이웃.. ㅇㅈ 합니다 ㅠ
2박 3일동안 반팔 위에 긴 셔츠 위에 후디.. 3중으로 껴입었는데도 추웠습니다;;;

헐...
저만 쉬는 줄 알았는데 생존 신고라는 글들이
많군요.
저만 그런줄 알았다능...
역시 날이 더워서 지친 분들이 많군요.

날씨도 덥지만 스팀 가격보면 분노가 차올라서 더욱 더 더워집니다!

더위가 얼른 갔으면 좋겠습니다!!! 당케님 살아계시군요 ㅎㅎㅎ

우부님 저 살아있었어요 ㅋㅋㅋ
무급 알바 끝났으니 다시 자주 출몰할 예정입니다.

당장 샌프란시스코에 달려가고싶군요 !!
내일 진짜 만날수있죠? 당케님

다시 달려왔습니다!!! ㅋㅋㅋㅋㅋ

8월에 패딩 ㅠ_ㅠ
저도 휴가내고 집에서 열심히 성인병파티 중인데 ㅋㅋㅋ
오늘도 한잔 꺽으러~ ~ ~

ㅎㅎ 부럽네요 집에서 성인병파티가 역시 최고죠!!!!

생존의 맛..존맛!
당케님 글은 걍 던져놔도 눈길을 끈단말이죠.
풀봇!

생존의맛 존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라이드 치즈케잌은 무슨맛일까요? 오레오는 왜 튀기는거죠?
미국애들은 모든지 다 튀기나요? ㅋㅋ
by효밥

레알 모든것을 튀깁니다. 튀기는 이유는 당연히 더 맛있어지니까! 입니다. 세상의 모든 음식은 튀기면 맛이 2000%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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