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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이를 재우며 느낀 것

in #busy7 years ago (edited)

재돌샘이 요즘 '아내에게 잘해야겠다'를 자주 느끼시는 듯~ㅎ

소중한 사람에게 더 잘해야 하는데
우린 살면서 정작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홀하거나 - 좀 과격하게 표현해서 - 막 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맘은 안 그런데 말이죠.ㅠㅠ
더 큰 문제는 알면서도 실천이 잘 안된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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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시작하고 일에 치이면서 집에 돌아오면 파김치가 되기 때문에 아내에게 잘 해주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아마 잘해야겠다고 자주 느끼는 듯합니다. 머리로는 이래야 한다 인식하면서도 몸으로 실천이 안되는 부분이 많지요.... 어쩌면 말씀하신대로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날 이해해 주겠지'라고 생각하여 더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살뜰하게 챙겨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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