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19/26 칸트?자폐증 환자
[booksteem]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사피엔스 , 총균쇠, 문명과 전쟁, 바른마음
거시적 시선으로 인간 이해하기 
거시적 시선
거시적 시점에서 본질적인 인간을 이해하고 나면 타인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이 아주 편안해 지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럴 수 있다. 인간이니까' 하는 태도 말입니다. 그리고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까지....
총 26회로 나눠 네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조너선 하이트.웅진지식.2014)
제2원칙 코끼리(직관)가 먼저이고 기수(이성)는 합리화한다
제3원칙: 자신은 정직하다고 자신마저 속이려든다
오늘내용: **도덕의 본질 / 구토감과 자유론 /
살해되어 인육이될 사람 구함 **

‘무해한 금기 이야기를 통한 연구’
내가 공부를 한 까닭은 인간을 조롱하거나 동정하거나, 저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이해하려는 것이다.- 스피노자
즉, 정치와 종교로 인해 일어나는 과열, 분노, 편 가르기를 어느 정도 가라앉히고 그 자리를 경외심, 놀라움, 호기심으로 채우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표다.
제2부 바른 마음에는 다양한 힘이 있다.
5장. 편협한 도덕성 너머
평화,환경,인종차별반대,노조활동 등을 지원하는 진보주의자가 볼 때 공화당은 전쟁, 기업, 인종차별, 보수기독교를 대변하는 정당에 불과하다. 진보는 명확한 눈으로 세상을 도우려는 반면 보수주의자들은 자기 세금이나 아끼려는 자들로 보인다.
그러나
인도의 대학생들의 문화적 메트릭스 안에서 보면 미국의 진보주의자들은 너무나 소중한 공동체의 윤리와 신성함의 윤리를 전혀 신경조차 안 쓰는 인종들로 보인다.
모든 행복과 즐거움을 수치화한 [공리주의]는
공감능력이 결여된 편집증환자의 작품이다.
사회성이 결여된 벤담은 오늘날이라면 아스페르거 증후군 진단을 받을 것이다.
우리도덕성은 “최대다수* 최대행복” 같은 셈 방식으로 작동되지 않는다. 일단 내 몸으로 남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에는 거부감을 보인다.
[의무론]자 칸트도 그(편집증)경계선에 있다.
우리는 전 세대에 합당한 ‘정언명령’같은 것으로 살지 않는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은 다음 세 가지 도덕적 판단기반을 지닌다.
도덕기반 1. 배려/ 피해
물에 빠진 아이나 사냥당하는 짐승에게 동정심을 느낀다.
(단 보수주의자의 배려는 자기지역에 한정되며 충성심과 뒤섞인다.)
도덕기반 2 공평성/부정
공평하지 못한 상황이나 부정행위 사기 등에는 분노를 느낀다.
인간은 서로 협조하고 ‘되갚기’ 하도록 진화했다. 나를 이용만 하는 사람은 멀리한다.
좌파의 공정성은 평등이고/ 우파의 공정성은 비례의 원칙이다.
도덕기반 3. 자유/ 압제
인간이 창(무기)을 만들게 되면서 일인자가 불한당처럼 굴면 누구든 나서서 그를 죽일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선천적으로 위계속에 살던 존재들이 서로 협동하여 언제든 깨질수 있는 정치적 평등주의를 만들었다. 때문에 집단규범을 존경할 줄 모르거나 불한당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추방당하거나 죽여서 유전자 풀에서 제외된다.
내 자유는 소중하다. 누구든 우리의 자유를 압제하려는 냄새를 풍긴다면 저항할 것이다.
자유기반은 권위기반과충돌한다. 시저를 죽인 불루트스의 말“독재자는 필시 이렇게되리라”는 많은 폭력적 살인에 의미를 부여한다.
링컨을 죽인범인도, 1993년 오크라호마 청사를 폭파해서 168명을 죽인 범인도 도두 그 말을썼다. “나를 짓밟지 말라”는 것이다.
충성심, 권위, 고귀함은 보수주의에게만 강력한 도덕적 기반이다.
도덕기반 4. 충성심 /배신
캠프장에 12살 아이들을 두 구릅으로 나누어 야영시킨 실험에서
사내 아이들은 놀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구릅에 위계를 만들고 두 집단이 서로를 인지하게 되자 상대를 적으로 여겨 공격했다. 중재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전쟁을 벌였을 것이다.
충성심은 집단에서 큰 사랑을 받는만큼 반역자는 적보다 더 악독한 존재로 여겨진다.
▶ 코란에서 유대교도들을 경계하지만 죽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배교자는 반드시 죽여야한다고 명령하며 알라신 자신이 직접 처단하여 지옥불에 바싹 구워버리겠다고 겁 준다.
도덕기반 5 권위/ 전복
권위자(부모,교사)에게 존경을 표하는 문제는 문화마다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침팬지에게도 위계는 폭력행사의 권위이며 권위자는 가끔 제어역할을 한다. 위계는 집단의 질서유지에 중요하다. 때문에 이미 형성된 질서를 지탱하는 권위자가 맡은바 책임을 다할 때 지지하지 않을 수 없다.
도덕기반 6. 고귀한/추함
혐오주의 (비위가 약한 분은 이하 5줄 읽지 말 것 )
2001년 마이베스의 광고 “도살당한 후 인육이 되어줄 남자 구함” 이었다.
그리고 응모자 브란테스의 성기를 잘라서 요리해 먹었고 실제 죽인 후 살을 발라 10개월간 먹었다. 브란테스의 동의에 기반한 것이므로 살인죄를 적용할 수 없었다.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혐오스런 내용임)
https://www.instiz.net/pt/4231218
https://namu.wiki/w/%EC%95%84%EB%A5%B4%EB%AF%BC%20%EB%A7%88%EC%9D%B4%EB%B2%A0%EC%8A%A4
우리는 분명 이 상황에 구토감을 느끼고 이를 금하고 싶다.
아무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았으므로 ‘밀의 자유론’은 여기서 무언가 공동체바탕 도덕이 되기에 부족함이 느껴진다.
고귀함은 과거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존재를 멀리하려는 습관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중세시대 순결은 반드시 지쳐야할 덕이요 보물이었다.
좌파는 ‘순결’을 몸의 즐거움을 속박하는 성차별적 발상으로 공격할 것이다.
낙태문제에서 좌파와 우파는 첨예하게 갈린다.
구토감은 때로 우리에게 우리가 (인간의)경계선을 지나 너무 갔다는 뜻이다-[혐오감의 지혜]중
혐오감은 인간의 의지가 넘치는 데 대한 반항으로일어난다.

차례

1부 우리는 연쇄 학살범의 후손들이다
1. 총균쇠- 가축을 키울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세균
유럽인이 세계를 정복한 것은 자기 몸을 숙주로 한 세균때문,
2. [사피엔스]-IS 테러? 그건 장난이야!
과>속>종 : 거짓을 말하는 능력, 잔인한 사피엔스 종
3. 인간의 폭력성
수렵채집민을 말살해버린 농경족 -[총균쇠]. 형제 살해자, 생태계의 연쇄살인범-[사피엔스]
2부: 농업혁명과 국가의 등장
4. 사피엔스 제 2부 농업혁명/ 역사상 최대의 사기
무엇엔가 속아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수가 많아졌고 차별에 순순히 복종했다.
5. 농업에 대한 테이터와 팩트
밀은 자갈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사피엔스는 밭을 고르느라 등골이 휘었다.
6. 농업이 낳은 것은 발전이 아니었다는 논점.
먼저 사원이 세워지고 그 주위에 마을이 형성, 농업이 시작되었다.
7. 상상 속의 질서-국가
[문명과 전쟁]빅맨들이 무사집단을 고용해 사회를 결속한다. 수단은 폭력이다
3부 갑자기 유럽이 앞서간 이유는?
8. 그 동네는 운이 좋았지- 총균쇠
이집트의 말이 서아프키카고 가는데는 2000년이 걸렸다.-재수없게도
9. 좁은데서 볶닥이다 무역에 눈뜬 탓이다. [문명과 전쟁]
총포 VS 인구: 제해권을 통한 무역, 즉 돈이 대규모 군대를 낳는다
4부: 국가를 넘어서, 인류의 통합
10. 돈, 제국, 종교의 법칙 [사피엔스]
폐쇄적 잔인성이 유일신교의 성공 이유다
11. 역사적 성공의 비결? 그런 것 없다.
진화와 마찬가지로 역사는 개별 유기체의 행복에 무관심하다
5부 과학혁명과 미래
12. 무지의 혁명 과 과학진보
태양의 거리가 궁금한 학회는 괴혈병의 원인을 알아냈고 세상을 정복했다.
13. 국민군-제해권투자-시장-산업혁명-돈-군대 [문명과 전쟁]
인쇄술이 상상의 초계급집단 ‘국가 프랑스’를 전파했다.
14. 국가와 종교의 공존 -[총균쇠]
국가는 공인된 종교를 퍼뜨리고 애국심을 고취시켜 군대는 기꺼이 목숨을 건다.
15. 자본이 주무르는 지구의 미래 - [사피엔스]
자본과 투자의 어둠/세계 최고의 평화상은 소련에게?
[바른마음]
1 제1원칙: 바른 마음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전략적이다생닭에 섹스
다른 세상에는 다른 도덕| 역겨움과 경멸감
2장 도덕은 너무나도 감성적이다 -남매간의 안전한 딱 1회 섹스경험
3장 나는 바르다 윤리공부를 많이 할수록 품행이 나빠진다.
4장 도덕은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같다
다수의 행복?,순수이성?, 자폐증 환자들의 편집증적 이론일 뿐
5장. 벤담과 공리주의| 칸트와 의무론 | 도덕성 기반 이론
바른마음의 구성요소/자유vs고귀함
2001년 마이베스의 광고 “도살당한 후 인육이 되어줄 남자 구함”
7장 정치는 도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8장 도덕적인 인간이 승리한다 가난한자들의 부자편들기
9장인간은 이기적 존재 VS 집단을 이루는 존재
10장 군집 스위치
‘우리’를 지키는 것이 다른 모든 도덕 기준을 앞지르게 되어 잔인한 만행도 쉽게 할 수 있다.
11장 종교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천둥처럼 자연에 대한 인지 모듈 오작동이 만들어 낸 부산물이 생존에 유리했던 것
12장 진보주의자에게 배울 점,보수주의자에게 배울 점
정치가 어차피 패거리 폭력배의 모양을 그대로 보여 준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