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le Test] 인플레이션에 대해

미국이 1월 물가가 10%이상 올랐다고 한다. 내년에 미국은 7번 모두 금리인상을 하는 것이 거의 결정적이다.
금리인상을 하면 자산 가격이 하락한다. 그것은 경제학에서는 상식이다.
그러나 세상일이 모두 상식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자산은 내려가겠지만 어떤 자산은 올라가기도 한다.

금리가 올라가면 자산시장은 대세하락기에 들어선다.
자산시장이 하락하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물론 돈이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소리다.
이번 처럼 금리인상이 공공연하게 결정되면 현금을 가진 사람들은 입을 막고 웃을 것이다.
물론 현금이 없는 사람은 피를 철철 흘리게 된다.

앞으로 7번의 금리인상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 아무도 예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금리 인산을 한다고 과거처럼 무식하게 저지르고 보는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선진국과 후진국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다
몇개 국가들은 모라토리움을 선언하게 될 지도 모른다.

이번 금리인상은 통상의 경우와 많이 다르다. 돈이 많이 풀리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도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을 줄이면서 발생한 상품 품귀현상이 한 몫했다.
그래서 돈의 공급을 줄인다고 해서 인플레가 의도한 것처럼 잡힐 것인지는 의문이다.

그럼 미국의 의도는 무엇일까?
미국은 이번에 세계 상품 공급망을 완전하게 재조정하려고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중국이 생산해온 상당수의 경공업 상품들은 동남아나 남미로 넘어갈지도 모른다.

세계적인 수준에서의 상품공급망이 재편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위정자들과 경제인들이 매우 심각하게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지금 대통령 선거 운동하는 것을 보면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다.
그것이 아쉽다. 우리는 왜 사람을 키우지 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