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 축제
가을은 완전히 축제의 계절입니다.
전국 이곳 저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북 김제에서는 지평선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26번째라고 하니까 제법 오래된 축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라고 하는 벽골제 일원에서 열립니다.
벽골제는 백제시대인 330년에 축조되었다고 하니까 1700년이나 된 저수지의 둑입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벌판을 거닐수도 있고 코스모스길을 드라이브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연날리기 같은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수 있고 농사를 체험해볼수 있는 기회도 있어 가족들과 많이 아이들을 동반해서 많이 찾는 축제입니다.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음악회도 열리고 경품추점도 하고 해서 지역축제 중에서는 성공한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벽골제에서 열립니다.
벽골제 둑을 거닐수도 있습니다. 벽골제 둑은 처음에 1800보 규모로 축조되었다고 하는데 그 후에 증축되었습니다.
일제가 수로공사를 하면서 일부 훼손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1700년동안 자자손손 유지보수정비 해왔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우리는 진짜 쌀의 민족인가 봅니다.
벽골제 앞은 끝이안보이는 지평선 그대로입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로또 1등이 당첨되서
출근 걱정 없이 이런 지역 축제를 찾아 다니고 싶습니다 ^^
그러면 더없이 좋겠죠
이런 축제도 있군요 ㅎㅎ 좋은 사진 보고 갑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지역축제입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할 정도니까요
정말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네요! 거의 매일 다른 곳에서 축제소식을 접해요.
아마도 어지간한 곳에서는 모두 축제가열리고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