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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림자가 말했습니다 (2008)

in #art7 years ago

가끔씩 맞닿뜨리는 과거의 내가 고맙기도 안타깝기도 한 시간들을 마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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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이라니, 좀 많이 놀라고 당혹스럽더군요.
그 사이의 저는 하나도 안 자란거 같구요. 와 억울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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