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시험

자기전에 복습을 하고
누워서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학과듣기 전에 시험장을 돌면서 지리를 살피고
점심에 눈감고 시뮬레이션을 돌리고났더니
강사님이 "스님이 도통하신줄 알았다"고 한다.

마지막 1시간은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서
사이드미러와 여러가지 보면서 운전했다.

시험볼때 살짝 떨리면서 스릴있었다.
합격하고 집에와 담배피면서 생각해보니
어떻게 조작했는지 기억이 안났다.
무의식중에 알아서 했나보다.

기분 좋은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