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어릴 적엔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10대만 지나면 방황이 없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20대가 되니 더 많은 고민과 선택의 기로 앞에 놓이게 되더라고요. 30대도 마찬가지.
시간이 갈수록 답을 알 수 없는 수많은 질문들이 앞을 가로막았고, 40대가 된 지금도 저는 여전히 안갯속을 걷는 기분입니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은 자기가 하는 선택에 의해서 존재의 이유를 만들어 간다.
즉, 인간은 스스로 하는 선택들의 결과물이다."
그의 말처럼 인간은 삶의 많은 부분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태어납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우리는 늘 불안함을 느낄 수밖에 없죠. 하지만 이것은 달리 생각하면 무한한 자유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질문들이 매일 같이 우리를 에워싸지만, 선택을 통해 어제와는 다른 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자유 또한 주어진 셈이죠.
_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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