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드러그워] 5월에 시작해서 12월까지한 계정 상태
대충 6개월 정도 지나서 어느정도 잘 자랐다.
이제 아무것도 안해도 하루에 기본 0.5 DWD 가 생긴다.
DWD 시세가 너무 낮아서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지만 아무것도 안해도 생기는 코인이란것에 의미가 있다.
방어에 의미가 없는 게임 특성상 남아 도는 자원을 탕진하려 할때 빼고는 병력도 생산하지 않아서 누가 약탈해 가던 말던 거의 방치되어 있는 계정이다.
그냥 하루에 한번 접속해서 자원이 없으면 그냥 나가고 남아 있는 자원이 있으면 건물 레벨업에 몽땅 쏟아 붓고 종료.
얼마전만해도 하루에 몇번씩 약탈해 가던데 최근엔 사용자 자체가 많이 줄었는지 병력이 없는데도 약탈 당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그래서 느긋하게 하는 데도 조금씩 기지가 성장이 된다.
방어에는 병력이 없어도 자동 공격하는 지뢰가 전부.
지뢰가 있어봤자 1라운드에 1회 공격하는것 뿐이라 방어용이 아니고 공격자에게 최소한의 피해를 입히는 것 뿐이다. 경험상 어차피 방어는 불가능하다는것을 알기에 방어는 아예 기대도 하지 않는다.
지뢰로 입히는 피해보다 적은양의 자원을 남기는 것이 목표... 이지만, 지뢰의 공격력이 워낙 미미한데다 손해 보던 말던 매크로로 무작정 공격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서 별로 효과는 없었다.
요즘 약탈자가 줄어든것은 내 전략이 통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사용자가 줄어서 그런것 같다.
게임이 망해가는건지...
그래도 꼴보기 싫은 약탈자들이 안보이니 속은 시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