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선점

in zzan4 years ago

심심합니다. 낮엔 더우니 종일 잡니다. 뻘짓 하다가 손을 다쳐서 그냥 잡니다. 지난준가 지지난준가 아내와 얘기하다가...

'내 평생 소설가로 살아볼 날은 안 오려나봐.'

'긍정 긍정. 언젠가 될 거야.'

'그래서 말인데 다른 걸 써볼까 생각중이야.'

'뭔데?

'스팀잇 잘하는 방법.'

'뭐?'

'내가 가르치는 걸 좀잘하자나. 제목도 생각해놨어. '난 네가 스팀잇을 시작할 때부터 알아봤다.'

아내가 깔깔 웃습니다. 제목 짱인데.

책으로 쓰기 전에 연재부터 해보면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아내가 제 계정과 자기 계정 마스터키를 바꿔버렸습니다.

저에겐 제 계정 포스팅키만 달랑 주면서 푹 쉬라고 하더군요.

포스팅키만 가지고 뭘 해야 하나.

자고 먹고 싸고 손 다치고,,, 진짜 심심합니다.

아무튼 '나는 네가 스팀잇을 시작할 때부터 알아봤다'라는 제목은 제가 선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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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네스시때알

ㅎㅎㅎㅎㅎ 앞말만 따니 외우기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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