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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책갈피] 시간을 파는 상점 -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기계든 사람의 관계든 지나치게 빠르면 꼭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어.>
<희망은 도처에 널려 있다. 발길에 차이는 희망, 그것은 기꺼이 허리 숙여 줍는 자의 것이다.>
허리 숙여 줍는 자의 것...
도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에 대한 의심, 내가 그럴 가치가 있을까???라는 마음 때문인거 같아요..
그런데.. 내가 설사 그럴 가치가 없더라도 내가 내 가치를 올리기 위해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시도하고 노력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인생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게 될거 같아요~~~~~~
도전하기 전에 '무모한 도전'인지를 정말 냉정하게 살펴야 할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도전이 실패하더라도 이런 생각을 하려면 말이죠.^^
하나뿐인 인생인데...정말 무모한 도전에 자기의 목숨을 투자하는 것도....좀 아까운거 같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