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런데 엔진쪽 M이 완판이 되면 현재로부터 70만스팀이 더 들어오고, SCT로 판매중인 물량이 스위칭된다면 더큰 스팀이 들어올 수도 있겠죠?! 앞으로의 M판매에 주목이 되는 이유 같아요. 루스터님 너무 잘보았습니다~^^
오! 그런데 엔진쪽 M이 완판이 되면 현재로부터 70만스팀이 더 들어오고, SCT로 판매중인 물량이 스위칭된다면 더큰 스팀이 들어올 수도 있겠죠?! 앞으로의 M판매에 주목이 되는 이유 같아요. 루스터님 너무 잘보았습니다~^^
음... 사실 글은 약간 긍적적이게 써놨으나, 글을 쓰다 보니 세시 여서 후딱 업로딩하고 자버렸는데... 뒷 이야기를 간략히 해드리자면, 제 별명이 레드팀일 정도로 리스크 쪽을 많이 생각하는 편 입니다. 현재 sct.voter 측이 보유하고 있는 스파가 155만 정도이고 70 만을 전량 스파업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1.5배 늘어나서 환급 가능 스팀량이 810개 정도 되는데. 음... 전 솔직히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최소 가격이 만들어졌을 때 홀딩을 할 확률과, 가격이 상승하고 있을 때 홀딩할 확률이 같을 까요? 하루죙일 차트만 쳐다보고, 호가창만 쳐다보고 있는 입장으로 가격이 내려갈 수록 팔고, 올라갈 수록 사는 현상이 분명있는데...
그리고 가장 우려스러운건 스팀 가격입니다. 살짝 제 견해를 섞어서 보면 만약 비트가 조정을 줄 경우 스팀이 100원대 까지 하락할 가능성 (50% 하락) 이 충분히 있어 보이는데, 스팀을 기초상품으로 한 파생상품인 SCT (현재로써 리스크를 계산할 수 있는 기준점이 스팀 밖에 없기에. 미래 가치에 대한 계수 X! ) 가 버틸 수 있을까요?... 환급 가능 스팀을 원화로 바꾸면 10만원이 될텐데...
결정적으로 제일 우려스러운 부분은 보터 임대 파워에 대한 이탈 입니다.... 디커머스 때도 보셨다시피, 아니다 싶으면 바로 도망들 가시기에...
그래서 운영진의 자금 운용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분명 어느순간 스팀이 상승할 것 같으며 그 어느순간 까지는 "존버" 해야 하는 입장인 SCT 인데, 그 존버 구간을 성공리에 마치느냐, 아니면 또하나의 실패한 프로젝트가 되느냐의 차이는 신규 투자자 또는 운영진의 자금 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스팀이 여기서 그냥 올라버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겠죠. 결론적으로 저는 하루에 100만원 이상 환급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 라고 평가할 것 같으며,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방법이 스팀 천원이 될 것 같습니다.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