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오늘의 아침뉴스 입니다.🌞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3년 12월 12일(화)] ★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525 +0.30%
✔코스닥: 835 +0.59%
💰미국: 1321원/1달러
💰일본: 902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신혼부부 연 100만쌍 ‘턱걸이’…초혼 46% ‘무자녀’
지난해 신혼부부 수가 1년 전보다 7만쌍 가까이 감소해 100만쌍을 간신히 넘어섰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해는 100만쌍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학상 신혼부부는 혼인을 신고한 지 5년이 지나지 않고,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 관계를 유지 중인 부부를 뜻한다.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있는 부부는 전보다 줄었고 자녀 수 역시 감소했다. 맞벌이·무주택 부부들은 외벌이·유주택 부부에 비해 아이를 갖지 않는 경향이 더 컸다.
📗20대 영끌족, 2년 연속 연체율 1위…타 연령대도 ‘비상’
20대 이하 연령층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연체율이 2년째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젊은층이 섣불리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에 나섰다가 고금리에 원리금조차 갚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연령대 지표도 전체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주담대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주 美FOMC, 관건은 '점도표'…"금리 인하 언제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주 열리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3연속 동결에 나설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시장의 눈길은 기준금리 결정이 아닌, '점도표(Dot Plot)'로 쏠리고 있다.
Fed 당국자들이 바라보는 내년 금리 인하 시점과 규모를 가늠할 수 있어서다. 다만 새 점도표가 시장의 인하 기대에 부합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앞서 공개된 고용보고서는 예상보다 강한 지표로 이미 시장의 '피벗(pivot·통화정책 방향 전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은 상태다.
📘비트코인 ‘일단 팔자’에 한때 8% 급락
거침없이 상승하던 비트코인이 장중한 때 8% 급락하며 4만400달러선까지 밀렸다. 비트코인이 4만달러선을 기록한건 지난 4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비트코인이 급락하면서 알트코인들은 더 크게 떨어졌다. 업비트 원화마켓에서는 이날 급등한 두개의 코인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로 전환됐다.
비트코인이 급락한 이유는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이 거론된다. 비트코인은 지난주까지 8주 연속 상승했다. 8주동안 상승률은 61.2%에 달한다. 크게 오른만큼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컸다.
📗'車시장 큰손' 떠오른 60∼70대…30대보다 새차 더 사들였다
올해 60∼70대의 신차 등록 대수가 30대의 신차 등록 대수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보다 60∼70대의 신차 등록 대수가 많은 것은 최근 10년간 올해가 처음이다.
11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최근 10년간 연령별 신차 등록 대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1월 60∼70대의 승용 신차 등록 대수는 22만4095대로, 19만5182대를 등록한 30대의 등록 대수를 넘어섰다.
📘 ‘거래절벽’서 발버둥 치는 공인중개사
부동산 침체 장기화로 공인중개사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 한때 ‘중년의 고시’ ‘제2의 수능’이라 불렸던 자격시험 인기도 확 꺾였다.
전국적으로 보면 올 들어 폐업한 부동산 중개업소는 1만 586개로 개업한 부동산인 9611개를 넘어섰다. 부동산 경기에 따라 중개업소 개·폐업 추세가 오르내리긴 했지만, 전국 단위에서 폐업이 개업을 앞지른 건 올해가 처음이다.
✨보험관련 소식✨
📝3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또 인상되나
3·4세대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상승 속도가 빠르다. 지난해 말에 이어 올해 말에도 실손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3분기까지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은 154.9%로 나타났다. 지난해 131.7%보다 23.2%p 상승한 수치다.
실손보험은 질병 혹은 상해로 치료받을 때 피보험자에게 발생한 실제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 손해율이 100%가 넘는다는 건 보험사들이 실손보험에서 적자를 내고 있다는 뜻이다. 손해율 154.9%는 보험사가 보험료 100만원을 받으면 보험금이 154만원 나간다는 의미다.
📝김철주 생보협회장 취임
생명보험협회는 제36대 김철주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김철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성장·고물가 기조 거시경제 환경과 저출산·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생보시장 포화에 따른 성장정체와 빅테크·핀테크 기업 등 새로운 플레이어 출현으로 생명보험산업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생명보험의 본업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신시장 진출을 통한 생보사 수익기반 다각화 △고객신뢰 제고와 사회적 책임 확대 등 생보업계 위기극복 및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금주는 금리 슈퍼위크’… 주요국 중앙은행 마지막 결정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이번 주에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다. 대부분 국가는 시장의 피벗(pivot·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을 눌러야 하는 상황으로, 내년 금리 인하 시점과 속도에 대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이 단연 관심이다.
한국은행도 내년 1월 11일 열리는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주요국 금리 정책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늘어난 자산만 116조...세계최고 갑부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주가 널뛰기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2260억 달러(약 297조6000억원)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887억 달러(약 116조8000억원) 늘어난 것이다. 머스크는 억만장자 지수에 포함된 500인 가운데 순자산 총액과 올해 증가액 모두 가장 많았다.
억만장자 지수가 집계한 순자산 규모 ▲2위는 아르노 회장(1750억 달러·약 230조4000억원), ▲3위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1720억 달러·약 226조5000억원)다. ▲4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1350억 달러·약 177조8000억원)이며, ▲5위는 스티브 발머 전 MS CEO(약 1290억 달러·약 169조9000억원)였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층간소음 해결 못하면…"정부 초강수에 건설업계 '술렁'
정부가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신축 아파트에 준공 승인을 내주지 않고 보완 시공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기존 공동주택은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방음 매트를 깔거나 바닥 방음 보강공사를 하면 필요한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어제(11일)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층간소음 최저 기준인 49dB(데시벨) 이하를 통과하지 못한 아파트는 앞으로 반드시 보완 시공을 해야 한다. 시공 중간 단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층간소음 검사 대상을 전체 공급 물량의 2%에서 5%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사상식✨
🔎폴리코노미
'폴리코노미'는 폴리틱스(Politics·정치)와 이코노미(Economy·경제)의 합성어로, 정치가 경제를 휘두르는 현상을 가리킨다. 폴리코노미의 대표적인 사례로 선거 포퓰리즘을 들 수 있는데, 이는 각 정당이 선거 승리를 위해 선심성 공약을 통한 돈풀기 경쟁을 벌이면서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지고 국가부채가 늘어나는 등의 문제가 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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