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속을 어찌 아노
그 속을 어찌 아노/cjsdns
알 길이 없지
알 거 같아도 믿지 못하지
그걸 알면 신이제, 신
아니, 알 거는 같아도 확신이 없지
기분상 그럴 거 같은데
막상 가보면 허당이고
안 가면 생각했던 대로 돌아가니
갔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
모르는 거야 몰라, 그 속을 어떻게 알아
안다고 해도 모르는 것이고
모른다 해도 왠지 알 거 같은 그 속내
그러나 끝내는 모르지
그래서 어떠냐고, 어쩔 거냐고?
뭘 어쩌겠어
그냥 하던 대로 하는 거지
난 신이 아니고 인간이니
잘못도 실수도 다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하여야 하는 거야
그게 사는 재미, 삶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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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色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