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스팀달러를 위하여...

스팀, 스팀달러를 위하여.../cjsdns

2023년 11월 10일 늦은 오후 다 저녁때 한통의 카톡 문자가 들어왔다.
스팀 달러가 나왔다고 본인이 옥동자라도 낳은듯한 기쁨과 감격의 마음을 전해 왔다.

그 카톡 문자를 보며 여러 생각이 들었다.
그래 나왔구나, 에서부터 꾸준하게 나와 주면 좋겠다는 생각, 스티미들 아니 나부터 방정맞게 굴지 않아 부정을 타지 않고 계속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 그래 스달이 나오면 광에서 인심이 난다고 했듯이 후원도 좀 더 할 수 있을 거 같고 더나 가 올해 어떻게든 하려고 했던 사업 중에 하나가 인도네시아에 애터미 교육센터를 하나 차리는 것이었는데 상황이 여의치안아 못했는데 내년에는 꼭 설치를 하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스티미언이며 애터미 회원 중에 몇 사람을 여행 경비를 다 지원할 테니 한국 방문을 하여 줬으면 좋겠다고 해도 막상 나서는 친구들이 없었다.
그래서 많이 아쉬웠으며 다음 차선책으로 내가 직접 날아가는 길을 택했다.
하여 이달 20일경에 인도네시아로 날아갈 계획이다.

일단 한국 방문을 한 사람이라도 하기를 바랐는데 무의로 끝났기에 더 이상 미루는 것은 아니다 싶어 2019년도에 같이 갔던 친구와 다시 가기로 했다.
당시 그 친구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막 와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나의 통역을 위해 같이 갔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여객기 조종사란 직업을 포기하고 애터미 소비자가 아닌 애터미를 전업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하기로 결정하고 올여름부터 인도네시아에 가서 나름의 비즈니스를 했다.
아무래도 5년 10년 후를 생각했을 때 비행기 조종사보다는 애터미로 성공하는 게 낫겠다는 확신을 가진 것이다.

이는 그 친구의 엄마가 애터미로 성공해 가는 것을 보고 내린 결정이다.
지금 스타미스터인 그의 엄마는 우리의 스폰서이며 청평 애터미 행복센터 센터장으로서 팀장일 때 청평으로 와서 교육 센터를 차린 것이다.

지금생각해도 대단한 결단으로 보인다.
너무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 나의 사무실을 내주기는 했지만 이렇게 멋지게 애터미 비즈니스를 할 줄을 몰랐다.
몇 년간 지켜보니 스폰서로서 이보다 더 멋진 훌륭한 사람은 없다는 생각에 나 역시 뛰어들어 많은 사람을 성공자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스팀으로 후원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연구했으며 사업의 원활함을 위해 꾸준하게 스팀파워를 키워왔다.
원래 애터미 비즈니스에 이런 후원은 없지만 나만의, 나만이 할 수 있는 후원 방법을 발굴해 가며 성공을 기원해 왔던 것이다.

스팀 달러가 나올 때는 후원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좋은데 스팀 달러가 안 나오면 아무래도 수축되게 되어 있다. 그런데 그동안 고대하며 기다린 스팀 달러가 어제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좋은 기운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스팀의 가격의 우상향 안정화가 필연적이다.
하여 바라기를 천천히 천천히 말걸음이 아닌 소걸음, 소걸음이 아니면 거북이걸음이라도 좋으니 우 상향으로 꾸준했으면 좋겠다.

하여 방정맞은 소리나 생각도 금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스팀을 대하고 스티미언을 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가 노력하면 스팀의 가치 저장은 점점 더 많이 될 것이라 보며 내가 추진하는 것처럼 방법이나 용처는 달라도 좋은 생각을 좋은 시도를 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 본다.

어제인가는 어느 스티미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스팀을 통해 블로그형 신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 코딩 공부를 한다는 말도 들었다.
이렇듯이 스팀은 여러 가능성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며 이런 시도는 스팀, 스팀달러의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 것이며 스티미언에게도 고무적인 희망의 메시지인 것이다.

이러하여 나는 생각한다.
스티미언은 곧 스팀이고 스팀 달러이며 희망이고 존중이다.
하여, 스티미언을 위하여... 를 다른 말로 번역한다.
스팀, 스팀달러를 위하여...

감사합니다.

2023/11/11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