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방지턱

차를 타고 길을 가다보면
빨리 가야 하거나 멈추어야 하거나
잠깐 느리게 가야 하는 때가 있다

그런데 아이가 생기고 운전을 하니
더욱 더 주의를 살피고 조심히 운전을 하게 된다

작은아이가 기관지염에 걸려서
요 몇일 가정보육을 하여서인지
아이와 함께 시간을 지내보며
지금 내 인생의 걸음 속도는
어느정도인지
우리 아이의 속도는 어느정도인것지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진정 아무 쓸모없는 생각일수도 있다

단순하고 고요한 삶....

하늘은 하늘색이어야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