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지만 사무실에서 서큐레이터 바람을 맞으니 좋군요
지금 바깥은 폭염이라 상당히 덥더군요.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를 걷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가 될 것 같아요.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는 최근에 에어컨 성능을 보강하기 위해서 "서큐레이터"라는 것을 설치했어요.
사무실의 에어컨은 아주 빵빵한 편은 아니랍니다. 에너지를 절약한다고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에어컨을 켜는 법은 없거든요. 또 중앙 냉방식이라서 우리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요구한다고 잘 들어주지도 않아요.
그래서 궁리한 끝에 서큐레이터라는 것을 설치했어요. 시원한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역할을 하는것이지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대는 것보다는 서큐레이터를 강하게 돌리는 것이 더 시원하더군요.
올 여름도 즐겁게 지내세요. 여름을 나는 비결.. 서큘레이터... 에어컨만 있다면 서큐레이터도 함께 돌려보세요. 그러면 한결 시원해진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날은 사무실이 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