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매일 업로드 32일차! 한 달 간의 변화를 보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초루먼쇼 의 초입니다.

오늘로 유튜브 업로드 32일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업무와 술자리, 영상 만드는 일을 쉼없이 반복하다보니

열흘 간 새로운 글을 업로드 하지 못했네요.

시간이 어떻게 흘러났 싶을 정도로 1달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저 역시 그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늘까지 32개의 데일리 콘텐츠를 생산했습니다.

<32일차 콘텐츠>

32일차인 오늘은 요즘 핫하다는 스카이 캐슬 성대모사를 애니모티콘을 이용해 해봤는데요.

이미 다양한 유튜버 분들이 올리고, 타이밍이 조금 늦어서인지 생각 만큼 폭발적인 반응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저의 성대모사 수준이 문제겠지만요^^;;;;)

오늘은 지난 3주차 결과와 한 달을 채운 4주차 결과를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시청 시간, 1월 17일(31일차 영상 업로드 시점) 5시 기준>

지난 3주차 데이터도 살펴보겠습니다.

<시청 시간, 1월 7일(21일차 영상 업로드 시점) 5시 기준>

3주차 대비 시청시간은 1,430분 , 조회수는 1062회, 구독자 34명 상승했습니다.

2주차 대비 3주차 상승값이 각각 1,124분 , 74회, 25명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인 정도에 그쳤습니다.

특히 기대했던 시청 시간도 26일차 레스토랑 EVETT 소개에 일 최대 시청 시간인 3시간 54분을 기록한 후,

4시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시 2시간 대로 주춤했습니다.

여기에는 4주차 주제가 전반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못해서가 아니었나 추측해 봅니다.

<조회수, 1월 17일(31일차 영상 업로드 시점) 5시 기준>

<노출클릭률, 1월 17일(31일차 영상 업로드 시점) 5시 기준>

조회수와 노출클릭률은 어느 정도 일정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구독자 분들의 시청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독자 시청시간, 1월 17일(31일차 영상 업로드 시점) 5시 기준>

실제로 위의 표를 보면 구독자의 시청 시간이 비구독자의 시청시간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독자 분들과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새로운 구독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동시에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시청자 도달범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시청자 도달범위, 1월 17일(31일차 영상 업로드 시점) 5시 기준>

3주차 결과입니다.

<시청자 도달범위, 1월 7일(21일차 영상 업로드 시점) 5시 기준>

지난 2주차 결과도 살펴 보겠습니다.

<시청자 도달범위, 12월 31일(14일차 영상 업로드 시점) 5시 기준>

2주차, 3주차에 비해 성장률은 다소 주춤하지만, 노출수, 조회수, 순 시청자수는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떨어지던 노출클릭률이 4.5% 대에서 더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썸네일, 최종 화면, 태그 등 노출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들이 최소한 현상 유지는 하고 있지 않나 짐작해 봅니다. 그리고 아래의 표에서도 유튜브 검색을 통한 유입이 추천 동영상을 통한 유입을 앞지르기 시작했는데요.
이 점도 신규 구독자를 유치하는데 좋은 변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주차 노출 및 트래픽 데이터>

<3주차 노출 및 트래픽 데이터>

최근 알아보니 검색 최적화와 분석을 위한 서비스 두 개를 발견했는데요.

하나는 #keywordtool 이고, 다른 하나는 #tubebuddy 입니다.

▶ 키워드 툴 방문하기 : https://keywordtool.io/youtube

'키워드툴'에서 키워드를 입력하면 유튜브 키워드를 선별해 주고 우측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쉽게 태그로 붙여 넣기도 할 수 있습니다.

'튜브버디'는 크롬에 설치할 수 있는데, 꽤 괜찮은 인사이트를 제공해 줍니다.

▶ 튜브버디 설치하기 : https://www.tubebuddy.com/

<여러 가지 기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튜브 버디. 다만 더 많은 기능은 유료 결제가 필요합니다.>

<내가 설정한 태그의 검색 순위를 분석해 줍니다>

오랜만에 이것 저것 정리해 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멋지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