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둘레길섶에 핀 야생화
며칠 미세먼지의 공습이 너무 심해서 공원에 나가지 못 했다.
오늘 그나마 보통 수준 이라는 예보가 있어 공원에 나갔다.
보통 수준이라 해도 태양이 미세먼지의 위력을 뚫지 못하는듯
제힘을 발휘 하지 못하고 희끄므레 하다.
그래도 바깥 바람을 쐬며 길을걸으니 발걸음이 가벼워 좋았다
오늘은 4K를 걷기로 마음 먹고 한동안 가지 않던 공원 둘레길로
발길을 옮겼다.
오랫만에 오는 길섶에는 쑥이 제법 크게 자라고 있었고
쌀알 만한 크기의 야생화가 덤불을 비집고 나와
그 앙증맞은 모습으로 나를 봐달라는듯 웃고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본 야생화였다.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었다.
둘레길 한쪽에 길게 늘어선 푸라타나스,
짙푸른 그늘을 제공 하는 여름의 푸라타나스의 자태보다
잎을 모두 날려 버린 가지만 남은 푸라타나스의모습
또한 멋 있어서 자주 영상으로 남기게 된다.
길이 비좁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길이라 코로나19
때문에 잠시 피했던 코스 지만 점심 시간이라 붐비지 않아
호젓하게 멋진 눈요기 하며 사색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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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QOO10.COM요즘 미세먼지가 정말 심하네요..건강조심하세요
Day by day it would be nicer and warmer. so that we have more opportunity to be outside. Early morning maybe the best time of getting fresh air after night. Luckily, in spring when the trees are green there will be more fresh air too.
(google-transaltor) 날마다 더 멋지고 따뜻해질 것입니다. 우리가 밖에있을 수있는 더 많은 기회를 갖도록 요 이른 아침은 아마도 밤 후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 일 것입니다. 운 좋게도 나무가 푸르른 봄에는 더 신선한 공기가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