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어플) 1인1글 "도서, 소비도구의전락"

#교보문고 #서면교보문고 #소비도구의전락

리뉴얼한 후로 너무나 편안하게 독서문화생활을 돈을 지불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기에 좋지만,

또 한편으론 책의 파손이 쉽고, 그에 대해서 출판사가 모두 책임져야한다는 것이(금전적으로) 좀 아닌가 싶습니다.

책의 상징성이 있고 단순히 소비행위를 촉진하기 위한 도구로 여겨지는 구조속에 놓이게 되면 책의 가치가 땅으로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책은 우리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는 위상을 차지하는, 실은 소중히 여겨져야할 것이니까요.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9
JST 0.034
BTC 91499.04
ETH 3111.94
USDT 1.00
SBD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