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 : 여행사진전] 필름에 담긴 방콕의 풍경들
방콕 여행때 호기롭게 필름카메라를 가져갔었습니다.
여행가서 항상 DSLR을 항상 챙겨갔었는데, 필름으로 담고 싶어서 요즘 여행을 갈 때는 필름카메라를 꼭 챙겨갑니다.
장단점이 너무 분명하지만, 필름 카메라는 찍고 현상을 기다릴 때 제일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내가 어떤 것을 찍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서, 현상된 사진을 받고나서 더 선명히 기억날 때 그 때의 그 시간들이 더 생각나는 것 같네요.
여름의 방콕은 무척 더워서인지, 땀을 흘리면서도 열심히 찍었네요.
방콕에서 찍은 필름은 빛이 많이 들어가기도 했고, 노출이 과해서 실패한 사진들이 꽤 많았습니다.
숙소가 짜오프라야 강 근처여서 주변 명소들을 다닐 때 배를 타고 다녔어요.
위의 사진은 왓 아룬 사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서 종종 승려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콕은 밤은 물론이거니와 낮에도 돌아다닐 곳도 많고, 먹거리도 맛있는 곳이 많았던 도시입니다.
휴양으로 가기에도 좋고, 여행으로 가기에도 좋은 도시인 것 같네요.
여행지 정보
● 태국 방콕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필름 사진 느낌이 나서 더 좋은데요~
스맛폰 덕분에 디카도 이젠 잘 안들고다니게 되네요ㅎ
오늘도 디클릭!
필름카메라 컬러 필름그레인 뜨아아아아~앙~♥
디지털로 스캔해서 올려야 한다는 아이러니 ㅋ
행복한 ♥ 목욜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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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필름 값도 만만치 않아서 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
노출과다가 오히려 빈티지가 있는듯 해서 더 좋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