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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에나 팔리오 축제 #1] 시간이 멈춘 마을에 들어서다.

in #tripsteem6 years ago

오... 혼자 다녀오신건가요?
저도 혼행을 즐기기는 하지만
아시아를 못벗어나본 비루한 여행경력이라...
여행의 맛은 도미토리인게 맞기는 한데
도난도 걱정되고 그래서 선뜻 엄두가 안나던데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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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기 직전에 길게 여행을 다녀오자 싶어 혼자 떠났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위험했던 순간도 많았고, 혼자 산책하다가 한국 돌아오는 비행기도 놓칠만큼 빈틈이 많은 여행이었죠.^^;;; 무식하면 용감합니다...

ㅎㅎㅎㅎ
저는 아직도 좀 용감합니다...-ㅅ-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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