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행(Seoul)- 반포 세빛 둥둥 섬(Sevit)

in #tripsteem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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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에르 스테이션 크리스털 제이드 이용후기

일요일 저녁 5시 반포서 아빠와 저녁 약속...어디를 갈까? 반포 센트럴 시티 지하, 신세계 백화점 뒷편에 파미에르 스테이션...오래전부터 (한 20년 됐지...)있었지만, 그리 활성화되지 않았던 공간....신세계에서 인수하고, 최근 몇년전부터 핫한 식당들이 들어서며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 되었다... 아빠가 한번 가보고 싶다하셔서, 우리딸도 좋아할만한 메뉴로 선택...역시 중식은 진리 ㅋㅋ 소룡포도 먹고 싶고...중국냉면도 먹고 싶어서 크리스털 제이드 pick!

주차장방향 반대편 끝에 위치해 있다...공간은 넓지 않지만, 맛은 굿굿...서비스 점수는 중상...

소룡포 8pc 9천원에 탕수육.깐풍기22000-30000원...맛좋고, 깐풍기는 약간 양이 적어 아쉽...마파밥굿..중국냉면은 면이 아쉽...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크리스털 제이드...

목요일 평일 점심에 다시 갔는데, 주말 저녁보다 사람이 많다. 어향 가지덥밥은 맛있었는데, 가격대비는 내용물이 아쉽다..우육탕은 국물맛은 좋았지만, 고기가 별로였다.

탕수육2만 2천원 맛도 양도 굿굿


중국냉면


어향가지 덥밥


우육탕

파미에르 스테이션은 5만원식사 2시간 주차 무료, 10만원 세시간 무료~(신세계쪽 주차는 더 비싸다)

반포 한강 세빛 둥둥섬(Sevit)

풀많던 고수부지 싹 밀고, 세빛 둥둥섬인가 짓는다고...풀과 나무없는 민둥민둥한 공간으로 만들어서 아쉬워했던 공간...한동안 안갔다...반포는 차도 막히고, 풀도 없는..자전거나 지나다니는 그런 한강이 별로라서...세빛 둥둥섬의 건물도 너무 애매했지만, 그 안이 텅텅 비어 있었고, 카페도 별로 만족스럽지 않아, 한번 가고 안갔던 곳이..어? 괜찮아졌네....^^ 괜찮다...오~



키즈카페였다

여전히 건물 사용은 말도 안되는 오락실이랑 안마기 파는 가게가 차지했거나, 이용요금 비싼 키즈 카페가 차지 하고 있지만...그사이 풀도 많이 자라고...나름 사진 찍는 코너도 만들어 놓고...살짝 걸으면서 데이트 하고 사진 찍기 괜찮은 공간이 되었다...언제 생겼나 모르겠지만, 요트도 생겼고....해질녘 한강 뷰...좋다...바람도 시원하고...은은한 조명도 좋고...

가볍게 산책하며, 사진 찍고...아이스크림 하나 먹기에 괜찮다...달모양 사진 코너는 조명이 예뻐서, 덕분에 우리딸 예쁜 사진 만들었다...^^

아쉬워...이 멋진 위치가 공연장이 되면 좋을텐데...왜 이렇게밖에 사용이 안되나 안탑깝다....갤러리같은거 들어와도좋을 것 같은데...한강가운데 둥둥 떠 있는 이 장소...넘 멋진데...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처럼 하려했다지?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서울 사랑이 넘치는 요즘 둥둥섬에서 추억하나 만들고, 아쉬움 하나 가져간다..ㅎㅎ


해당글은 제가 기고하는 My Decent Life 의 글과 같거나 유사할수 있습니다.




서울기행(Seoul)- 반포 세빛 둥둥 섬(Sev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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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에스테이션 가끔가는데 ~~ 중국냉면을 파네요. 궁금합니다. 다음에 탕수육이랑 먹어봐야겠어요.

탕수육 너무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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