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아는 여행지 < 대전시민천문대 >

대전시민천문대는 2001년 개관하였는데요, 지자체로써는 처음으로 보유한 천문과학관입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는 천문대로 올라가는길이 험하고 주차장이 없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2017년 진입로 포장 및 인도설치, 장애우 시설보완 등이 이뤄지면서 대전시민천문대에 상당한 변화가 생겼는데요, 한번 감상해보시죠~.

날씨는 흐리지만 아직 단풍이 남아있고 연구단지내에 있기때문에 주변 환경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올라가보실까요?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최소 15도이상은 되는것 같습니다 ...

경사로도 잠시, 아름다운 주변 풍경에 흠뻑 취합니다.

시원한 생수한잔 마시니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입니다.

이 표지판을 보시면 거의다 올라온거니 조금만더 힘내시면 됩니다.

짜잔~ 바로여기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않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천문대 입구에는 일곱개의 별들이 있는데요, 대전의 특징들을 7가지 단어로 장식해두었습니다.

• 녹색, 첨단과학, 등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전시실입니다.

이곳에는 우주, 행성 등에 관한 모형 및 설명들이 가득합니다.

신기한것들도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몸무게 측정기 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측정기가 아니라 각 행성별로 자신의 몸무게를 알수 있습니다. 지구를 포함해 태양, 수성, 금성 등.... 저 위 사진에서 1706kg은 지구에서가 아니라 태양이니 오해는 금물~~ ㅎ.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스크린 인식 소행성 던지기 게임을 즐기는 곳도 있습니다.

이제 대망의 주 관측실로 고고~.

짜잔~. 이곳에는 음식 및 잡담은 물론 야간 관찰중에는 사진도 찍을수 없습니다. 저는 낮에 방문하였기때문에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ㅎ.

너무 멋지지 않나요? 집에 저 사이즈 망원경하나 두고 싶네요 ㅎ.
이어서 천장이 열릴 뿐만아니라 돌아갑니다 360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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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아는 여행지 < 대전시민천문대 >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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