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내슈빌에서
내슈빌(Nashville)의 주말은 평온함자체였습니다. 내슈빌은 미국 테네시주 중부에 있는 도시인데 컨트리 음악의 도시이자 미국 남부의 아테네라고 일컬어진다고 합니다. 한때 이 곳은 미국 음반의 대다수가 만들어지기도 했다는군요.
켄사스시티와 세인트루이스, 그리고 클리블랜드 등 중소도시에서 느낀것처럼 이곳역시 편온하다고 해야할까요. 미국에서 이정도 되는곳의 공통서항인듯 합니다.
닛산 스타디움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미식축구 경기장입니다. 주로 스포츠 경기를 열지만 음악 콘서트와 축제도 열립니다. 이곳은 NFL의 테네시 타이탄스의 홈구장인데 비교적 따뜻한 내슈빌의 기온과 자주 열리는 경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잔디의 상태에 대해 불평이 많다고 합니다.
잔디상태가 좋지 않을정도라면 꽤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는건데 그런 이야기가 있다는건 관심사가 큰 그런 것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할수 있겠죠.
닛산 스테이디움 앞에 흐르는 컴벌랜드 강 건너편에 있는 컴벌랜드 리버 그린웨이 다운타운 입니다.
시카고에서도 뉴욕 센트럴파크에도 보였던 것이 마차인데 다운타운 관광을 위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저걸 혼자 타기는 좀 그렇죠.
길표시판인데 무언가 내포하고 있어보였습니다. 교회와 게이는 어울릴수 없는 그렇게 생각되었답니다. 단지 길이름일 뿐이었는데...
내슈빌 기초를 세운자들을 기념하는 조형물입니다.
내슈버러 요새(Fort Nashborough) 표지판입니다. 이곳은 테네시 주 내슈빌 시가 될 정착촌의 전조로서 1779년 초 컴벌랜드 강 계곡의 프랑스 릭 지역에 세워진 저장고였다고 합니다.
통나무 저장고는 네모난 모양으로 2에이커(8,100m2)에 걸쳐 있었으며 그곳엔 20개의 통나무집이 들어있었고 야생동물들과 인디언들로부터 정착민들을 보호해주었다고 합니다.
시내쪽으로 들어오면 관공서들을 볼수 있습니다.
전쟁기념 플라자입니다. 이곳은 뭐랄까 왜 미국 남부의 아테네라 불리는지 알게해주는 곳이란 생각을 갖게 한답니다.
동상들이 고대 그리스를 연상케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곳은 태네시 주 의사당입니다. 이곳은 최초의 로마 카톨릭 대성당이었던 성스러운 묵주 성당이었다고 합니다. 이건물은 필라델피아 건축가 윌리엄 스트 릭 랜드 (William Strickland)가 디자인했으며 1859에서 완성 된이 건물은 그리스 이오니아 성전을 모델로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주지사의 사무실과 테네시 입법부가있는 곳입니다. 테네시 대학살 기념관 (Tennessee Holocaust Commission Memorial)과 샘 데이비스 기념관 (Sam Davis Memorial)을 비롯한 여러 기념물이 국회 의사당에 있습니다. 저곳에 갔을때가 관공서들이 전부 문을 닫은 일요일리라 내부구경이 허용되지 않은게 아쉬움으로 남는답니다.
전 미국 대통령의 앤드류 잭슨 (Andrew Jackson)과 앤드류 존슨 (Andrew Johnson)의 동상이 국회 의사당에 있으며, 제임스 케이 포크 (James K. Polk) 대통령은 아내 인 사라 (Sarah Childress)와 함께 국회 의사당의 무덤에 묻혔있다고 하네요.
2012년 처음 내슈빌에 갔었는데 당시 한인이 운영하는 마켓에 갔었습니다. 알고간게 아니라 가다보니 눈에 띄어서 들렸습니다. 마치 동네 구멍가게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 한인이 그렇게 많이 살지 않기에 이정도 규모로 운영하게 된거 같았습니다. 요즘은 다른곳으로 이사해서 운영하고 있을거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좀 허름했었거든요.
여행지 정보
● 1 Titans Way, 내슈빌 테네시 미국
● 170 1st Ave N, 내슈빌 테네시 미국
● 350 1st Ave N, Nashville, 테네시 미국
● Tennessee State Capitol, Doctor Martin Luther King Junior Boulevard, 내슈빌 테네시 미국
관련 링크
● https://www.nashville.gov/Parks-and-Recreation/Historic-Sites/Fort-Nashborough.aspx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