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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길 자전거로 다녀온 사람들은 절대로 잊지 못하는 코스일 거에요.
아마도 @good21님은 끌바 없이 올라가셨을테죠??ㅋ

끌었습니다. ㅎㅎ
그때는 한참 자전거를 탈 때여서, 마음먹으면 올라갈 수는 있었을 겁니다. 근데 체력을 아끼기 위해, 그냥 내려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타니까 한번씩 걸으면서 허리도 펴줄 겸 해서, 오히려 저정도 급경사에서는 끌바가 나은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끌고도 못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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