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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만의 힐링숲 [북한강자전거길]

in #tripsteem6 years ago

보기만 해도 청명한 사진! 제가 사는 곳에 딱히 공원이랄 곳이 없어요. 집 근처에 이렇게 멋진 라이딩 코스가 있으면 사계절 풍경을 다 담고 싶어 저역시 전기자전거를 하루종일 빌렸을 것 같아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집 앞 꽃만 봐도 이렇게 좋고 예쁜데 굳이 그렇게 멀리 갔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금 내가 있는 곳이 가장 좋다! 라고요. ㅎㅎ 멋진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탁월한 여행지 선정 ㅋㅋ

아 그리고. 샘터님 다리가 더욱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ㅠㅠ 다리 아프다는 포스팅 볼 때마다 마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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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따듯한 댓글 다리가 다 나은것 같아여ㅋㅋㅋㅋ
짚앞 꽃만봐도 좋다는말에 공감합니다ㅋㅋㅋㅋ
저는 삼십분뒤 당일치기 오사카 가는데 하룻밤도 안자고 오는이유는 역시 집이 좋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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