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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jdgurtkd8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하루 일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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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 친구를 만나서 3호선 지하철을 타고 약수에서 환승을 하여 또 6호선 지하철을 타고

월드컵경기장 을 가보았는데요 별거 없더라구요... 시무룩 나름 월드컵 기운을 받아서 으쌰으쌰 해볼려 했지만 이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뭐 딱히 구경을 더 하고 싶지도 않았고 바로 역 앞에있는 홈플러스 가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냉모밀 그리고 새우가 들어간 만두를 먹었습니다.

(아쉽게도 냉모밀은 깜박하고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모듬만두 만두의 맛은 그냥 만두 OTL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새우가 꽉차있어 맛있어!" 라는 말씀에 바로 사먹었더니

이 새우는 초새우보다 더 작은 새우였던 것이다 모듬만두에 10분의 1크기 하하

이렇게 어머님의 화려한 화술로 당한 저희는 그냥 맛있게 먹었다는..

그리고 난지캠핑장을 가보았는데요 저희는 캠핑하러 간게 아니고 그냥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가봤습니다.

확실하게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고 안에는 휑하드라구요.

그렇게 1킬로를 걸어서 도착한 난지한강공원유람선선착장 사람들이 보트타고 노시는분도 계시긴 하셨는데 강물이 정말 똥물이여서 다가가지를 못하겠던데 어떻게 노시는건지 신기한 친구와 본인...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거울분수 분수가 언제 터지나 하고 기다려 봤는데 결국 물 한방울도 못 보고 땀 뻘뻘 흘리면서 집에 왔습니다.

난지캠핑장은 너무 추운 겨울까진 아니여도 적당한 추운날에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오늘의 교훈 <더운날에는 집 밖에 나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