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일상] 카이세리 Radisson blue hotel 조식

오늘은 이전 리뷰에 이어서 카이세리에 있는 5성급 호텔 Radisson blue hotel 조식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Radisson blue 호텔에 머무르시면 아침 조식이 무료로 제공이 되는데요.
가능하시다면 꼭 챙겨 드시길 권합니다.
1층에 위치한 호텔 식당에서 제공되는 조식은 뷔페서비스로 먹거리도 다양하고 본인 입맛에 맞게 일부 음식은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호텔 식당에는 아침식사를 위한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놀랐네요.
제가 호텔에 머무르면 아침을 늦게 일어나는 습관 때문에 조식을 매번 거르다가 주말은 평일과 다르게 조식이 11시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10시가 약간 넘은 시간에 방문해서 아침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Radisson blue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한 이후 다시한번 이 호텔에 방문하게 되면 그 때는 빨리 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호텔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5성급 호텔에 걸맞게 깔끔합니다.

아침식사를 위한 다양한 요리는 물론이고 다양한 치즈 다양한 빵 견과류 말린 과일 , 과일과 샐러드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서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호텔 요리사가 항상 대기하면서 펜케이크나 오믈렛등 간단한 요리는 취향에 맞게 요리를 해주고 있어서 직접 주문해서 먹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디저트와 요거트를 그리고 커피와 차를 마시면서 좀더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식을 위한 식당은 11시 까지 오픈하지만 이후 1~2시간 정도는 커피와 홍차를 마실 수 있도록 계속 오픈을 해두는 것 같습니다.

저도 식사를 마치고 1시간정도 차와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 방으로 들어갔네요. ^^

여러 호텔을 다녀봤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호텔 중 하나였습니다.
카이세리에 방문하신다면 Radisson blue 호텔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