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현명한 손실관리란 사업상의 위험과 손실사이에 선을 긋는것
Image from Pixabay
안녕하세요 @ohyea 입니다. 어제부터는 드디어 계속해서 읽어왔던 총 3권의 코스탈리니의 책을 끝내고 새로운 책으로 넘어왔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투자 법칙, 엘렉산더 엘더’ 라는 책입니다. 음.. 이책은 우선 두께가.. 무려 보통책 2.5권정도 합친 두께입니다.. 배울게 정말 많을것같아 설례기도하고 두렵기도합니다.. 아무래도 계속에서 코스탈리니의 책을 읽다보니 심리투자에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싶어서 이책으로 한번 골라봤습니다. 이 두께는 저에게 많은 것을 배울것이다 라는 안정감을 주네요 ㅎㅎ
손실을 관리하는 방법은 사업상의 위험과 손실 사이에 선을 긋는것이다. 트레이더는 사업상의 위험은 감수해야하나, 자신이 미리 설정한 위험보다 더 큰 손실을 보면 안된다.
-Alexander Elder-
투자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손실을 겪게 됩니다. 손실을 관리하는 투자자라면 자신의 원칙에따라 행동하겠지만, 저같은 초보자들의경우 대부분 손실을 멍하니 보고 어쩌지 어쩌지 발만 동동구르다가 감당할수없을만큼 떨어진 손실을 보게되고 어쩔수없이 다시 자신이 매수한 가격까지 돌아올때까지 막연하게 기다리는 장기 홀더가되거나, 아니면 이미 손실을 본상태로 쾌락적 손절을 많이 하게됩니다.
이러한 일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투자를 시작하면서 진입과 청산시기를 생각하지 않고, 또 손실이 발생할시 어떻게 행동할것이라는 계획이 없기 때문이거나 이성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기때문인것같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서 저자가 말한것처럼 손실을 사업상의 위험과 손실 그자체 로 나눠서 판단하는것은 앞으로의 투자활동에 있어서 큰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사업을 할때에 어느정도의 위험을 감수해야만 그 사업을 더 크고 단단하게 키울수있습니다. 다만 그 위험이 사업 자체의 존망이 걸릴정도면 아무래도 자제해야겠죠..?
투자를 할때도 똑같다고 판단하면 될것같습니다. 투자를 시작하고 어느정도 더 떨어지는것은 사업상의 위험입니다. 충분히 감당할만 합니다. 어차피 완벽한 바닥에서 투자하는것은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저희가 생각한 계획대로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경우가 바로 사업자체의 존망이 걸리는 위험입니다. 처음 투자에 진입할때 설정해뒀던 최대손실제한이죠.
앞으로는 투자시 꼭 사업상의 위험과 손실에 대해서 계획하고 진입해야겠습니다!
^^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