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망천에 마계인천에.. 부채에.... 인천은 유난히도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 도시네요.. 잠깐 송도에 있었지만 안전하고 살기 참 좋은 도시였습니다. 공항과 바다를 끼고 있는 해양도시고,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서울보다는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 아주 높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곧 부산을 제치고 제2의 도시가 된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갑자기 기억이 났는데, 심지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ㅎㅎ 최근에 부채가 많이 줄어든 것(물론 땅 팔아서 줄이긴 했지만)과 이 부분을 잘 어필해서 도시 이미지를 전환 시킬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믿고보는 넘베오의 자료이군요. 사실 서울이 인천보다 범죄율이 높다고해도, 한국 자체가 다른 나라에 비하면 치안이 굉장히 좋은 나라기는하죠. 첨부해주신 넘베오의 자료도 그걸 말해주네요. 그나저나 송도에 계셨다니 더 반갑네요^^
인천 이미지는 아마 서울 집값 유지를 하려는 세력이 의도적으로 나쁘게 만드는 듯 합니다. 덕분에 인천은 안전하고 살기 괜찮은 도시이면서도 의외로 물가나 집값이나 다 저렴해서 저는 그걸 누리면서 살아가지만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