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돈사입니다.

여러분 모두 잘 아시다시피 이 세상 모든 인간들은 각자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랍니다. 굳이 예를 들지 않더라도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는건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요?

제 지인중에 이런사람이 있습니다.

본인 공무원.
배우자 공무윈.
부모님 공무원
배우자 부모님 공무원.
동생 공무원.
동생 배우자 공무원.
동생2 공무원(미혼)

특이하죠? 공무원한번되보겠다고 노량진에서 수년간 피땀흘려공부하는 고시생들 생각하면 참 세상 불공평한거같고... 예로 든 공무원을 재벌2세로 바꿔도 뭔가 말이 될거같고? 끼리끼리 논다는게 실감도나고...ㅎㅎ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요?

그것은 인간이 태어나 자라면서 '시야'를 갖게되는데 그 시야는 본인의 환경과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막 표현하자면 고만고만한것들 끼리 어울리는거죠. 시야가 비슷한사람끼리.. 실제로 그래야 사는게 덜피곤하기도합니다.

성공하려면. 이 '시야'를 넓혀야합니다.

시야를 넓히는방법으로는 본인이 경험하는분야를 넓히거나 남이 경험한것을 다른 매체를 통한 습득 등등 다양한방법이 있겠죠. 어쨌거나 시야를 넓혀야, 능력을 확장할수있는 기초가됩니다. 사람은 늘 자기 시야에 갖혀삽니다. 그래서 한계에 부딫히죠.

사실 어제 글 하나를 봤는데 삭제 요청을 드렸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젠 다들광고 싫어하고 누르지않고 피하려고 노력하고 애드센스 배너도 안이쁘고 별로니 애드센스 미래 밝지않네!

였습니다. 애드센스로 잘되보자고 모인사람들이 주 구성원인 카페에 적절치않은게시글인것같아 삭제를 요청드렸고 삭제해주셨습니다만, 글쓴이가 잘못이라는 생각은 아니니 오해 말아주셨으면합니다.
(생각이 다를 수있음은 인정합니다. 우리 카페의 목적에 맞지않았을뿐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이야기해온 '시야'에 대해서는 모두가 한번 더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광고를 실수로 누른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미스클릭은 광고생태계 모두에게 도움이 별로안되거든요..

광고를통한 수입은 해당광고가 필요한사람들이 클릭하니 일어나는겁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미래가 어둡다고 절대생각지 않아요. 광고를 피하려고 노력해온사람의 시야에는 광고를 점점 피할거라는 부분만 보이는거죠.

애드센스, 또는 인터넷마케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분을 말하고싶어서 쓴글인데 서론이 길었네요)

하루 만원을벌어본사람
하루 10만원을 벌어본사람
하루 100만원을 벌어본사람

모두 경험과 시야가 다르고 자기기준으로 바라봅니다.

하루 100만원벌던사람이 50만원실적이나오면

원인을파악하려고 분석하고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서 다시 올려놓을 가능성이 높은거고

하루 10만원벌던사람은 50만원 실적이 나오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연구해서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 수있지만 백만원까지 한방에 쭉 가는건 쉽지않겠죠. 그래도 한번 튀어본경험이 자극이 되어 더 열심히하게됩니다.

이렇게 천천히 천천히 경험과 시야를 넓혀가는겁니다. 돈을 예로들면 쉽고 강하게 받아들여지기때문에 예시를 돈으로 들었지만, 궁극적인 이 글의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1. 개인마다 시야는 다르다.
  2. 성공을 위해 시야를 넓혀야한다. 내 시야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말자.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추신.

이런저런 인맥이 늘어날때마다 느끼는건.. 나는 참 우물안 개구리같은 시야를 갖고살았구나.. 입니다. 세상은 참 넓어요. 그쵸?

출처 - https://cafe.naver.com/nlsmalll/56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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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인돈사님을 너무 늦게 알게된 나머지
카페 운영도 활발히 하고 계신줄은 몰랐네요.

저는 블로그를 스팀잇으로 처음 굴려보는지라
당연하게도 애드센스 쪽은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인데,
본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시야를 넓히는 계기로
삼아보겠습니다.

사실 의구심만 있던 분야긴 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실적을 내는 분들이 많아진것 같아서
어떤건지 알아보기라도 좀 하자 싶은 생각은 늘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시간에 그 기회가 오는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누구나 자기가 겪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드는게 당연한거죠. ^^ 홧팅입니다~

맞습니다!!!!
자기 생각만 옳다고 우기는 우물안 개구리들.....
그래 우물안에서 그냥 살아라.
(그러면서 정작 자기도 우물안 개구리인줄 모르는 나...ㅋㅋ)
넓게 넓게 봅시다!

ㅋㅋ 저도 매번 우물안 개구리구나 하고 느끼고반성하고 그래요ㅜ

세상은 참 좁기도 하고 넓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하하.

그렇죠. 좁기도하다가 넓기도하공ㅋㅋ

저야말로 정말 스팀잇을 통해서 시야를 넓혀가고 있는 것 같아요.
스팀잇에 올라오는 이웃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그동안 저는 저만의 작은 공간에서만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스팀과같은 온라인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히는것도 좋은방법이쥬!

엄청난 재능과 노력으로 큰 시야를 가지게 된 사람도 보지 못하는게 있는 법이지요. 사람이니까 모두, 모든 면에서 조금씩 모자라고 다른것이고 그래서 세상이 복작복작 재미있어지는거 아닐까 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저녁 되세요~

맞아요. 신이아닌 인간이니... 다들조금씩 모자라지요.ㅎㅎ 즐거운 월요일보내세요!

저는 인돈사님의 좋은 인연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세상은 무지 넓고 별 사람들이 다 있죠!! 더불어 사는 세상!!

제이형님이야 제 소중한 인연이지요. ^^ 아직 알게된지 얼마 안되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느껴지는 촉이라는게 있자나요 ㅎㅎㅎㅎ 감사한 인연 잘 지키겠습니다. ^^

촉 중요하지요! ㅎㅎㅎ.
저도 잘 지킬랍니다!

자기 스스로 밖으로 나가야 넓은 시야를 가지죠. 가만 있다고 되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가르쳐서 대학에 들어간 아이들이 한번씩 찾아오면 참 힘들어합니다. 아이들이 어디 시야를 좁게 가지려고 그렇게 할까 싶고요.

인돈사님 화이팅 입니다.
애드센스도 코인도 남 보다 일찍 시작하셨으니 결실 맺을 겁니다. 그래야 저도 소고기 묵습니다. ^^

아이들이야 넓은시야를 가지려고 노력하겠죠ㅜ 그러기 힘든 사회구조가 문제겠지만서도... 흑흑..ㅜ 소고기묵고싶네요ㅎ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계층 사람들과 교류한다는 것 역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듯 합니다^^

맞습니다. 편견을 갖지말고 대해보면 정말이지 새로운 세상이 보일지도 몰라요!ㅎ

살면서 다른 시야를 가질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어도 현재가 편하니까 애써 외면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이러니 성공을 못하나봐요 ㅎㅎ

아 이건생각지못했었는데...ㅜ 은근 찔리는군요ㅜㅜ

시야란게 어찌 보면 나의 관점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저도 늘.. 글을 쓰면서 저에대해 생각을합니다. 반성하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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