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스위스, 금융 시장에서 블록체인 업계의 표준을 세우기 위한 단체설립

jrcombo70 (64)in #telegramdoraemon • 6 years ago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스위스는 금융과 관련된 것이라면, 그 무엇이라도 빨리 받아들이고 적응하려고 하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이 나라의 움직임은 극도로 자유로운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나라의 오늘 움직임은 이렇군요.

출처는 New Trade Organization to Promote Blockchain Established in Switzerland입니다.

금융시장에서 블록체인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스위스에서 자본시장 & 기술협회 (Capital Markets and Technology Association: CMTA)라는 새로운 단체가 등장했습니다. 이는 Online banking Swissquote, Market Software 제공업자 Temenos, 그리고 스위스 최대의 로펌 Lenz & Staehelin이 모여서 만든 것입니다.

CMTA는 자금조달을 위해 블록체인등 신기술의 응용을 목표로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개방형 표준과 도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CMTA의 초대 의장 Jacques Iffland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블록체인기술의 가능성은 기존의 자본시장을 단순화하고 신규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있다. 그러나 현재는 법정비가 진행되지 않고, 그것이 이 분야의 발전의 걸림돌이다. 개방형으로 업계표준을 정의함으로써 CMTA는 사업에 자금조달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경제 전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CMTA는 비영리, 비정부 단체로 설립되었으며, 다른 산업분야의 선도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CMTA 창립들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각 당사자는 블록 체인의 통합을 추구합니다.

스위스 Zug에 있는 핀테크나 블록체인의 중심지 "Crypto Valley”덕분도 있고, 암호화폐와 블록 체인에 우호적 인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Zug는 올 여름 블록체인을 이용한 시험, 시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투표는 2017년 11월에 출시된 Zug시의 디지털 ID (eID) 시스템이 도입된 이래, 이곳 시민들은 스마트폰 등에서 투표할 수 있게 됩니다 . 또한 이번 주 초에 국민투표를 실시, 중앙 은행의 권한을 강화하고 은행 대출 방법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 "sovereign money”은 다수반대표로 부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