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일 Day 3] See you in Munchen in 2019
벌써 ISPIV 학회의 마지막 날이에요. ISPIV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학회인데요. 신기하게도 이번 년도에 딱! 한국에서 열렸답니다. 더 신기하게 일주일 전에 알게 되어, 교수님의 도움으로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3일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요.
특히, 오늘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 Wereley 교수님의 Presentation이 있던 날이었는데요. 발표 하시는 내내, 너무 멋있어서 몰래 몰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이해가 쏙쏙 될 정도로 발표를 잘 하셨어요. 그리고 한국의 논문 발표와 다르게 교수님의 재치에 다들 웃느라고 바빴습니다.
또, 마지막에 질문시간에는 PIV의 저명하신 교수님들이 질문을 하셨는데요. 교수님들의 질문과 답변을 보면서, 정말로 입을 다물 수가 없었어요. 저도 언젠가 이 분들과 함께 연구하는 날이 오겠죠?
다음 ISPIV 학회는 2019년 뮌헨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아쉬웠지만 다시 만나자는 인사를 건네고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2019년에는 더 성장하여 '뮌헨'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 때는 배우는 학생을 넘어서서, 함께 연구하는 동료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하루하루를 후회없이 살아가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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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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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nant39 님, 항상 힘이 되는 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