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가상화폐 개인투자 비과세
가상화폐 중개업자가 거래내역을 미국 국세청에 보고하도록 하는 조항에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생산자와 채굴업자, 개인투자자는 제외키로 하는 내용에 합의안이 도출됐다.
합의안이 미 상원을 통과하면 가상화폐 개인 투자자들은 과세 대상 의무에서 제외된다.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이에 대해 의미 있는 합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미국 상원에서 9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화폐 규제에 관한 초당적 합의안이 나왔다.
미 상원 합의안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국세청 보고 대상에 다른 사람을 대신해 정기적으로 디지털 자산 이전에 관여하는 '중개업자'만 포함된다.
다만, 아직까지 합의를 이른 것 일뿐 상원 의원 전원 동의라는 관문이 남아있다. 다만, 이 같은 합의안이 통과되지 못해도 향후 바이든 행정부의 법 적용 때 관련 내용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 행정부는 세금에 대한 명확성을 기하기 위한 미국 인프라 법안의 암호화폐 관련 합의안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옐런 미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상원에서 계류 중인 인프라 법안의 암호화폐 관련 수정안이 통과되면 미국 암호화폐 시장에서 탈세를 근절하는 데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제공)
개인투자자 비과세라니…
저희 나라 세금은 ㅠㅠ 22% 라던데 부럽네요
제발 법안이 통과 되어 22년도에도 세금 없고
23년도부터 미국처럼 비과세로 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