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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외식] 광안리에서 가볍게 브런치, '검보하우스'

in #tasteem6 years ago

미드에서 경찰들이 구부정히 앉아 감자튀김더미와 기름진 샌드위치를 먹으며 사람 죽은 이야기를 할 것 같죠.

저도요! 이거 정말 너무 좋아요. 늘 창가 자리에 앉고, 주문도 메뉴판 보지 않고 바로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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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바로 옆자리에서 새로운걸 먹는것을 보고 저거 달라고 말하는 그날이 올때까지 치즈토스트와 감자튀김만 먹는 단골이 20명정도 있을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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