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의 자랑
외관이 참 특이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바비레드 입니다.
테라스가 있다는 점이 바비레드의 큰 장점이에요!
주문한 살몬 샐러드가 나왔어요. 연어꽃이 피었습니다!! 진짜 플레이팅이 예술이에요. 옆으로 앞으로 찍어도 사진이 다 잘나오더라구요. 연어를 토막내서 냉동연어를 넣어주지 않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결이 살아있더라구요. 연어의 양도 많고 샐러드를 드시고싶다면 강추입니다.
꼭 먹고싶었던 레드크림파스타 입니다. 매운맛은 4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해요. 면 양도 꽤 많고 갈비가 뼈째로 들어가있어요. 발라먹기 어렵진 않고요. (챱과 뼈가 함께있어요) 꾸덕한 편은 아니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파스타가 살짝 매콤하다보니 느끼한걸 싫어하는 친구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 메뉴인 바비스테이크! 토시살이라 기름기도 적고 시즈닝도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아스파라거가 굉장히 두꺼워요.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살짝 짠맛도 돌고 불맛도 나고 그래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무엇보다 고기의 크기가 너무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맛부터 모든것이 마포의 자랑이라고 생각해서 제목은 마포의 자랑이라고 하겠습니다.
맛집정보
바비레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olicalchol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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