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5. 갱년기 여성의 건강문제와 간호

in #student6 years ago (edited)

오늘은 여성의 폐경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폐경에는 자연폐경과 조기폐경으로 나눌수 있다. 자연폐경부터 먼저 리뷰를 해보자

대부분의 여성에서 나타나는 자연폐경은 폐경 전기와 폐경기, 폐경 후기로 나눌 수 있으며, 폐경 전기는 월경주기가 규칙적이고 최근 3개월 내 월경이 있었던 경우를 의미한다. 그 다음 폐경은 월경이 정지 된 후 12개월 이상 없었던 경우를 의미하며 이 전후 기간은 약 8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이 된다.

폐경의 유형에는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점상출혈로 정지되는 유형, 월경이 있거나 없거나 지연되거나 불규칙한 월경을 하다 정지되는 유형그리고 마지막으로 과다하게 출혈이 되다가 정지되는 유형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최근 대한민국 여성 기준 평균 폐경 연령은 49세이고 약 50% 폐경 여성은 45~50세에 나타나며, 각각 25%는 45세 이전, 50세 이후로 나타나며 이러한 시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가족력, 흡연, 초경 나이, 임신 유무 등이 영향을 준다.

조기폐경의 의미는 40세 이전에 폐경이 나타나는 것으로 대부분 난소기능의 쇠퇴와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난소적출술, 항암화학요법 같은 경우 갑작스런 난소기능 상실에 해당이 되고 취약X증후군, 터너증후군은 유전자의 결함에 해당이 되며, 그 외를 제외한 나머지는 면역요인, 원인불명 등이다.
조기폐경은 자연폐경보다 더욱 빠르게 리스크가 나타나는데 폐경의 문제점들이 더욱 일찍 나타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점들이 의심이 된다면 대표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방법에는 혈중 난포자극호르몬과 황테형성호르몬 수준을 확인하는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폐경 여성의 난소 및 호르몬의 변화를 확인하기 전에 작년에 공부한 호르몬 분비기전을 생각해 본다면 시상하부에서 GnRH라는 성선자극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는 바로 뇌하수체를 자극하게 되고 자극을 받은 뇌하수체는 성선자극 호르몬을 분비하고 FSH와 LH가 분비되어 난소에 작용을 한다. 그러면서 에스트로겐과의 negative feedback을 통하여 월경주기가 일정하게 유지가 되는데 여성의 연령이 폐경기로 가까워 질수록 난소의 크기와 무게가 감소하고 위축이 되면서 기능이 약화가 되고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게 된다. 즉 이 말은 다시 또 감소된 에스트로겐이 시상하부를 자극하게 되는데 계속적으로 감소된 에스트로겐으로 인해 negative feedback의 기능이 약화가 되고 계속적으로 뇌하수체에서의 성선자극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어 난포를 계속하여 성장시키며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난포가 성장이 된 것은 대부분 난포가 터지지 못하여 배란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적으로 진행이 되며 난포를 사용하게 되고 결국 폐경기에 이르게 된다. 또한 아까 말했다싶이 성선자극 호르몬이 계속 분비가 된다고 하였는데 이는 FSH와 LH가 계속 분비가 되어 증가가 된다는 말이다. 특히 FSH의 증가가 현저하여 폐경기 후 3~5년 후 최고치에 달하게 되며 이는 정상의 약 15배에 이를 정도이다.

또한 원래의 성 호르몬 체계는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인데 이것이 난소가 아닌 부신으로 전환이 되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으로 전환함에 따라 난소의 에스트로겐 분비 역할을 에스트로겐 대신 테스토스테론과 안드로스테네디온을 분비하여 지방조직, 근육 등에서의 전환효소의 작용을 통해 에스트로겐의 분비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는 폐경 후 에스트로겐의 혈중농도 유지를 설명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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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emit.com/kr/@cyberrn/1901-1 댓글로 링크했습니다. 2주차 목록도 작성해보아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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