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 너무나 자주깨는 둘째아이, 거기에 들러붙는 첫아이, 너무 힘이들어 그냥 생색이라도 잔뜩 낼수있게 돈벌러 나가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몇일이었어요.
단지 우리 아이들은 포근한 엄마품이 좋아서 엄마를 찾은거였을텐데... 짜증내서 미안한 순간입니다.
아이들에게 언제든지 엄마품을 줄 수 있다는게 감사한 날이네요.
홀릭님의 글을 가끔 읽으면 왜 제 상황과 딱 맞을때가 있는지^^ 오늘의 글로 위로 받고 제 자신에게 화이팅 외치고 갑니다!!!
집에 있을땐 두녀석땜에 귀찮고 일하러 나가면 계속 눈에 밟힐듯요.ㅠ 어른들에게 치이는 것보단 순수한 아이와 지내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하며 지내고 있네요ㅎ 둘다 파이팅하자구요~
오늘도 파이팅 두번이니 더 힘낼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