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 아들 돌잔치 가서 돌영상 보다가 너무 뭉클해서 좀 울었거든요. 일요일에는 결혼식이든 돌잔치든 너무 힘들어요. 평일과 휴일 따질 일이 없는 사람인데도. 녹초 상태로 지금 카페 와서 나루님 노래를 듣다가 또 울었어요. (심지어 입 가리고 움) 오늘 엄청 우네... 주책... 나루님이 만든 음악은 언제 들어볼 수 있을까, 늘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예쁜 연주에 노래까지 듣게 되다니 정말 기쁩니다. 정말 정말 정말 기뻐요!
오늘 친구 아들 돌잔치 가서 돌영상 보다가 너무 뭉클해서 좀 울었거든요. 일요일에는 결혼식이든 돌잔치든 너무 힘들어요. 평일과 휴일 따질 일이 없는 사람인데도. 녹초 상태로 지금 카페 와서 나루님 노래를 듣다가 또 울었어요. (심지어 입 가리고 움) 오늘 엄청 우네... 주책... 나루님이 만든 음악은 언제 들어볼 수 있을까, 늘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예쁜 연주에 노래까지 듣게 되다니 정말 기쁩니다. 정말 정말 정말 기뻐요!
라운디님! 누가 우리 라운디님을 그렇게 힘들게 하는지! 스팀 시티인가요? ㅎㅎ 지치신 건 아니죠? 온 세상 스티미언 다 만나고 올 때까지 같이 노래해요!
이렇게 말하면 좀 웃기지만... 저 원래 소문난 울보예요... 누가 울면 따라 울고. 나루님 노래가 너무 아름답고, 또 정말로 응원을 받아서 기쁨의 눈물 흘린 거예요! 어제 걸어다니면서 계속 불렀어요. 친구에게도 이야기해주고, 친구랑 같이 불렀어요. :-)
라운디님 주제가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새로운 뭔가를 시작함에 있어 이것저것 좌충우돌 힘든 일투성이겠지만, 그래도 너무 지치진 않기를 바랍니다!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면 온 세상 스티미언 다 만나고 오겠네'라는 가사가 roundyround님 아이디랑 되게 잘 어울려요.ㅎㅎㅎ스팀시티 총수님을 위한 응원가 같습니다. 총수라고 말하니 왜 자꾸 김어준이 오버랩되죠?안그럴려구 하는데...ㅠㅠ
맞아요!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며 온 세상 어린이들(?) 다 만나다가 만든 아이디예요.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