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의 어느 날

in #steemzzanglast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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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를 하기로 했지만
시국이 뒤숭숭하기도 하고
또 항공기 사고로 고인과 유족들을 위한
애도기간이라 그냥 지나가자는 말이 나왔다.

그런데 기왕 예약을 했으니
무조건 취소를 하기보다
조용히 식사를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물론 규모도 줄였다.

나도 줄어든 규모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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