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37 - 스팀몬스터즈, 스팀잇, 직장

in #steemmonsters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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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ed by @imrahe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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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0일 (목)

전날 야근의 여파로 인해 목요일은 멍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행히 바쁘지는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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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몬스터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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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수월했던 전날과 달리 이번 일퀘는 연패로 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덱도 전날과 같은 데스 덱인데... ㅠㅠ 우려했던대로 골드 리그에서는 레벨 5 이상의 카드들을 투입하고 있어 꽤나 어려운 배틀이었다.

일퀘 진행 도중 우연히 @stylegold 형을 배틀로 만나다. 그런데 이 형의 카드 레벨이 높아 나보다 훨씬 강력하더라는... 결과는 처참한 패배. 레벨 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배틀이었다. 당분간은 이 형 못 이길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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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리그 진입 후 일퀘 보상 카드 수가 드디어 5에서 10으로! 이런 감격의 순간이... 이번 보상을 계기로 실버로 내려가지 말고 골드 리그에 계속 버티기로 했다. (다이아는 현재로선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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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일기

매직 다이스에서 주사위를 계속 굴려보니 포스팅으로 보상받는 것보다 주사위로 보상받는 게 더 빠를 수도 있겠다. 저자 보상은 1주일이 걸리지만, 베팅 결과는 바로 나오고 지갑으로 바로 입금된다. 2~3시간의 포스팅으로 받을 보상보다 몇 초만에 굴린 주사위 결과로 받을 보상이 더 클 수 있다. 이를 빨리 간파한 사람들이 그 곳에서 열심히 베팅을 하고 있다. 킬러 앱이 나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포스팅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보인다. 살짝 걱정이 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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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일기

전날 밤 12시가 다 되어 퇴근을 했었고, 야근의 여파는 이어졌다. 저녁 6시가 되자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파서 회의실에 들어가 잠시 기대고 쉬어야 했다. 20대였으면 별일 없다는 듯 넘어갈 수 있겠지만, 40대는 다르다. 이제 야근은 최소화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쉬어줘야 한다.

회사들이 젊은 인재를 선호하는 이유는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해주기를 기대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험한 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들에게 없는 나만의 무기가 필요하다. 그걸 가지고 있느냐... 그게 있다면 무엇인가... 없다면 빨리 만들어야 한다. 아니면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좋은 팀을 찾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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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 여러분께 스팀 블록체인 기반 광고 플랫폼 DCLICK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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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gho님이 dorian-lee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curatorcat님의 Curator Cat Sunday Extra: Moments of Gratitude

...hey like cats. An interesting Korean cat blogger I know is dorian-lee But I just checked his blog and the last time he posted ab...

챔피언스 리그돼면 보상이 더 짭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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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거기로 올라가거나 버티려면 카드 업글은 필수죠.

아이고 ㅠ 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하는 시기인듯..........
저도 이번에 절실히 느겼어 ㅠㅠ 잘 먹고 잘 쉬고!!! 건강해야 오래 달리지 ....
화이팅!

쉬는 걸 두려워 말자구! 메리 크리스마스!!


@dorian-lee님 곰돌이가 2.0배로 보팅해드리고 가요~!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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