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좋은 날
어제 보다 조금은
더 높아 보이는 가을 하늘
아침 밥을 먹으며
남편이
이번 추석엔
고기를 얼마나 사면 되냐고 묻는다
뭐~~ 그냥 똑같이 사면 되지....
아마도
요번 추석에 큰 아들 내외가
외국 여행을 간다고 하니
조금만 사면 될까 하고 물었단다.
매번 명절이면
먹잘것도 없는 격식 차리는 차례상
힘들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는....
안 지낼 수는 없고
간단하게 지내는
지혜를 궁리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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