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Steemit,... ( 라떼는,...... )
비트코인 폭락으로 시끄럽던 시절,... 나는 썰전에 나왔던 존경하는 유시민 작가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다.
그당시 세상 그 똑똑하고 절대 틀릴리 없던 그의 의견을 100% 믿었지만..
그와중에도 뭐 없나,.. 하고 찾아봤어나 보다.
그리고 발견했던 steemit. 지금보니 가입되어 있다.(는걸 지금 알았따) 왜냐면 지난주부터 큰맘먹고 시작한 바이넨스... 관련 코인을 공부하고 살피다가... 잉????.. steemit??? 이거 나 아는데??......
2018년으로 돌아가 보자...
당시에는 한국인 유저는 많이 없어고, 대부분 외국인 유저들이었는데,.
블로그를 써서 돈으 버는 시스템으로 (이미 한국 네이년으로 통해 파워 블로그가 넘치던 시절)
새로운 시장으로 보였지만..
언제나 꿈만 꾸던 나는 블로그 시대도 놓치고 유튜브 시대를 지나고 있더라니..
2018년에 처음 여길 조인했을때,. 인상깊은 블로거가 있었는데,. 당시만해도,.. 정제되고 수순하고, 고급정보를 가능한 담는 블로그 글이 넘쳤다... 품질좋은(?) 글을 써서 steemit을 통해 많은 추천과 돈을 받는것이 목표였고,
그때 steemit은 가상화폐는 고사하고 그러니까 약간 도토리 같은 느낌이었다..
대문에는 항상, 이 steemit이 훗날 어떻게 돈이 될것인지를 찬양하는 마케티성 그래프와 (현재 블로그를 통해 채굴하는 우리들) 함께 핑크빛 미래와 비젼을 약간 사이비 같은 느낌으로 늘어놨다... (지금 모든 초보 코인들이 하듯이... 아.. 나는 엇그제 pi 네트웍도 가입했다. )
그랬던.. steemit이.. ..... ㅎㅎㅎㅎ 웃프다.. ㅠㅠ
아무튼,.. 그시절 인상깊은 한 블로거가 있었는데,. 세계 여행을 하며 steemit에 여행 후기 / 사건사고 블로그 글을 올리고 여기서 추천받아 정산(?) 받은 금액으로 여행경비를 유지하였는데, 나는 그녀를 크게 동경했던 기억이 있다.
그녀의 블로그는 실제 많은 응원(돈)을 받으며, 여행을 유지해 갔었는데,. 그때 그녀가 여행경비로 steemit을 안쓰고 모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죽은자식 불알만지기 생각을 해본다...
나는 세상이 변할때 오는 인터넷 광풍이 불던 닷넷 버블 시기에 있던 부의 찬스를 한번 놓쳤고,... 두번째가 비트코인이었다... 다음엔 뭘까.. 난 또 뭘 놓치고 사는걸까.....
세상이 변한다. 내가 상상하고 알던것보다 더 빠르고, 더 바쁘게.
미쳤다고 생각했던 일이나,.. 설마.. 했던 일이
더 많이 더 빠르게 현실이 되가고 있다.
이제 설마가 사람 잡는다던 말은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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