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열기로 주말 내내 뜨거웠던 GYA~!!!

캄보디아 캄퐁참 바티에 지역에서는,
최근 캄보디아 전역에 불기 시작한 유소년 축구붐으로지역마다 새롭게 팀이 만들어 지고 있답니다.
우리 GYA에도 지난 년초부터 준비하여 3월 정식으로 팀을 만들어 현재는 연령대 별로 구성해 3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GYA is a free English learning center that teaches English in a rural Cambodian village since 2015. GYA is an sponsored by an individual for children and young people in rural Cambodia. Since March 2018, we have also helped train young people by creating local youth teams.

지난 주말 월드컵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로
GYA sns가 내내 불이 났습니다.

캄퐁참 바티에 지역내 한국기관에서 주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 GYA팀,

시합기 SNS를 통해 중계되는 내내 운동장의
응원단과 함께,

"GYA, SU SU ~"
"GYA, SU SU ~"를 힘차게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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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가 있기 한달여 전 GYA 센터장
Chantha 샘으로 부터,
바티에 한국기관에서 주최하는 축구대회를 참가하려 한다는 의지와 염려를 담은 신중한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 축구 기술을 제대로 배울 수 없었다.
• 각 선수마다 가진 특징을 살려줄 방법을 모른다.
• 자기는 좋은 마스터가 아니다
그러면서,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못낼것 같다 등등 걱정을 담뿍담아 전했지만,

저 역시, 축구는 잘 모르니 결과에 상관없이

• 학생들 다치기 않게,
• 열심히 뛰었다라고 자부심 갖게,
•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한국의 제가 내내
  응원할 것이다 라고 전하고,

부담갖지 말고 시합에 참가하자며 독려했었습니다.

트럭을 대절해 대회에 참가해 열심히 뛰어 준
선수와 응원단들에게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함께 응원하는 내내 아직도 진행중인 ‘2018 러시아 월드컵’ 못지 않은 열기가 그 곳 뚬놉에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경기가 열릴 예정이라 합니다. 한 때는 영어를 제외한 다른 교육은 아예 고려하지도 않았지만,

이제는 작은 마을에 불기 시작한
‘GYA 바람’이 그 어떤 것이어도 좋겠다 여겨,

작은 힘이 더해져 누군가,
무언가 변화되어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낼 수만 있다면 아낌없이 응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baeunchantha.GYA/videos/129895822023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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