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과 시진핑

미중 두 정상이 오늘 회담을 갖는다. 회담의 이슈는 극한 대립은 피하자는 것이다. 이 말은 대립을 하더라도 너무 극단적으로 가지 말자는 말이다. 즉 미중간의 대립은 피할 수 없다는 뜻이다.

러우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 미국의 집중력이 분산되어 있는 상황이니 만큼 중국은 강경하게 회담에 임할 것이다.

중국은 1978년 자본주의를 도입했다. 공산국가와 자본국가간에 있었던 냉전은 이제 자본 주의 안에서 신냉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전쟁은 자본독점 국가로 우뚝 서 있는 미국의 패권이 무너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전할 것이다.

상대적 약소국가인 한국은 두 패권 사이에서 어느 편에 서야 할 지 분명한 외교적 입장을 표현해야 할 때가 임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