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가입하고 쓰지만...
블럭체인 공부해보겠다고 여기저기 뒤지고 있는 중, 나와 함께 했던 아주 유능한? 개발자인 일명 '우켱'의 소개로 이 곳을 처음 알게 됐다. 그런데 볼 수록 어렵다. 도대체 무슨 소리고, 어떤 프로세스로 블럭체인 기반의 '스팀' 이라는 일종의 가상화폐가 통용되는지 내 머리로 이해하기가 여전히 어렵다.
그래서 일단 이 곳에서 활동을 해보기로 했다.
내가 지금까지 이 곳을 이해한 부분은 아래와 같다.
- 이 곳은 블로그다. (미디엄과 흡사)
- 이 곳에 통용되는 코인의 구조는 스팀, 스팀파워, 스팀달러 등이다.
- 이 곳에 글을 쓰면 보팅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된다. (글만 쓰기도 해도 보상을 받는 것인지 햇갈린다)
- 내가 쓴 글을 보팅해주거나, 큐레이션(공유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햇갈린다) 해 주는 다른 유저도 보상을 받는다.
- 스팀, 스팀파워, 스팀달러 등은 각각의 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 결국 스팀잇과 스팀은 서로 성장해야 서로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부분이 가장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결국 미디어가 가야할 길을 스팀잇에서 배우고 싶다.
여전히 어렵지만 하나하나 해 나가며 다른 유저분들의 글을 읽고 공부해야겠다.
한가지 분명한 건 스팀잇을 통해 국내 미디어 산업의 수익모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반드시....
Cool! up + fol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