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스테이크 먹기!
법적으로는 미국땅이지만,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갈 수 있는 미국.
미군부대.. ㅋㅋ
미군부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친구의 초대로 어제 대구에 있는 미군부대에 방문하여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이로써 평택, 진해, 대구에 있는 미군부대를 방문해봤네요.
미군부대를 방문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지리적으로는 한국에 있는 건물들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식으로 건물들을 지어둬서 부대 내부를 걷고 있자면 잠시 해외여행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되네요.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예쁜 아기전구들로 길거리 이곳저곳을 장식해둬서 정말 이뻤습니다.
(혹시라도 군사보안에 저촉될까봐 사진은 없네요.. ㅋㅋ)
정말 맛있고 양도 많고 가격도 적당했던 스테이크!!
저걸 먹고 있었던 어제의 제가 갑자기 부럽네요....
스테이크를 먹고 집에 돌아갈때 찍은 사진 ㅋㅋ
도로 위에 '천천히'라고 적혀 있지 않고, 'SLOW'라고 적혀 있는 걸 보니 문득 기분이 묘해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지만.. 조금은 천천히 가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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