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 김숙희]songsteemy (49)in #songsteemy • 9 months ago [12월 / 김숙희] 너를 보기 전엔 잠깐 멈춰야지해도 미끄러지듯 먼저 닿는 조급한 마음 백사장에 촉촉히 뉘여보는 순간 어느 새 돌아서야 하는 운명 당신의 바다에 물의 겹만 두텁게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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